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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제목 네이트온에서 아이피 따기와 빨간약
작성자 안연희 등록일 2013-02-19 조회수 3188
네이트온을 이용한 아이피 따기(알기 혹은 추적하기)를 조회해 봤어요 빨간약에서는 정보유출이 되면 ip주소가 모니터 상자에 뜨면서 어디로 데이터가 이동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 이걸 상대의 아이피 추적에 이용한 사례가 있네요. 실은 네이트온 공유 기능을 악용한 건데 부수적으로 빨간약의 좋은 기능까지 역이용했네요. 말하자면 네이트온을 이용해 자료 공유를 유도해 자료 이동을 야기한 후 빨간약에서 제시해주는 ip주소를 보면 상대의 ip주소를 아는 형태죠.. 반드시 빨간약이 아니더라도 네이트온 같은 실시간 대화용 프로그램의 공유 기능과 CMD창의 netstat -a 명령어를 이용하면 원하는 상대의 ip주소를 알수 있는 것 같네요 사실 네이트온, 버디버디 등의 대화용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벌써부터 잘알려져 온 만큼 저 같은 경우는 절대 안씁니다. 게임 사이트에도 절대 안들어가고요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한 피싱사기(일명 메신저 피싱) 이미 주의보가 내렸고요. 이런 프로그램에서 자료 공유 기능 좋게 쓰면 유용하지만 역으로 상대 아이피를 아는데 악용되기도 하는 것 같네요 범죄를 저지를려면 뭔들 흉기가 안되겠어요? 식칼의 원래 용도는 조리용이지만 살인에 쓰면 흉기가 되죠 네이트온이나 빨간약의 좋은 기능을 역이용하는 '뒷뿔난 머리'의 범죄성향 참 문제입니다 해결책은 실은 간단합니다. 네이트온 쓸 때 모르거나 의심가는 사람과 자료 공유나 다운을 절대 안하면 되죠. 이만한 문제를 가지고 빨간약 개발 중지를 외친, 바로 아래 글쓰신 분.. 이 분의 의도와 신분이 더 의심스럽네요. 행위 기반 프로그램 실은 무한한 발전이 있어야 한다 봅니다 현재의 일반적인 백신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보완적 형태가 행위기반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데 이상한 짓거리에 이용하는 몇몇 때문에 지속적 연구개발이 중단되서는 결코 안되죠 저만해도 때로 저질 해킹에 시달려 업그레이드된 행위기반 백신이 나오길 누구보다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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