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컷시큐리티, 한화손해보험에 트로이컷 공급 - 전자신문 (etnews.com)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자사 랜섬웨어 방어 제품 트로이컷(트루이피)을 한화손해보험에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트루이피 구축을 통해 한화손해보험의 사이버 보안 능력이 한층 제고됐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급된 트루이피는 트루컷시큐리티가 자체 특허기술인 사용자행위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발한 랜섬웨어 방어 제품이다. 알려지지 않은 랜섬웨어까지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심재승 대표는 “금융기관은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에서 무결점에 가까운 검증과 레퍼런스 조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그 동안 공급할 기회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한화손해보험에 성공적으로 구축을 완료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 경쟁에서 순수 토종 국산 보안제품으로 채택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2006년 출범한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알려지지 않은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트루이피를 개발한 기업이다. 업무PC 통합보호 솔루션 트루이피는 사이버 공격 방어 성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주요 공공기관부터 제조, 유통, 서비스 등 고객사 2000여 곳에서 회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바우처 사업에서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대상 보안솔루션 무상 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