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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빨간약 하나로 좀비PC 퇴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7-25 조회수 3607
전자신문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 신문게재일자 : 2012/07/24 `빨간약`으로 좀비PC를 막아낸다. 보안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자사 보안솔루션 빨간약(기업용 제품:트로이컷)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에서 지능형지속위협(APT)에 의한 해킹을 차단하는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PT는 최근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해킹 공격으로 기존 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키고 교묘히 침투하여 업무용 PC를 좀비PC로 둔갑시킨다. 해커는 이 좀비PC를 조정하여 주요 정보를 탈취해 가거나, 업무PC의 인가된 권한을 이용하여 서버에 침투하여 서버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빨간약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 입력기반의 악성행위 차단 기술`이다.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은 명령이 실행되려고 하면 실시간 차단하는 방식이다. 해커가 내린 명령은 실행 자체가 될 수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모든 보안제품이 등록된 시그니처나 정책에 의해 악성코드를 걸러내는 방식과는 차원이 다르다. 심재승 트루컷시큐리티 대표는 “빨간약은 해커는 사용자와 달리 PC를 직접 조작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것으로 기술에 대한 원천 특허를 취득하였다”며 "최근의 사이버 공격은 기존 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키고 침투하는 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에, 정보 보안의 패러다임도 악성코드의 감염을 막겠다는 고전적 방식 일변도에서 악성행위가 일어날 때 이를 차단하는 유연한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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