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즈 APT특집에 "트로이컷"이 소개되었습니다. 특집 기사 마지막 부분에, "APT솔루션이라고 전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지만, 'APT마케팅'이 영업전략상 도움이 된다"라는 한 업체 관계자의 말을 곱씹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지금 우후죽순처럼 출시되는 APT공격방지 제품들의 속내를 들여다 보면 이름만 바뀌었을 뿐, 기존 제품과 다른 것을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만일 누군가가 혼란기를 틈타 "먹튀"를 노리는 것이라면 그로인한 피해는 또 누가 져야 할까요? APT공격은 막는 흉내만 내도 되는 그런 공격이 아닌데요...